사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에서는 「2019 찾아가는 외국어체험교실」을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미추홀구 독정골도서관과 서구 검암도서관에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동구 화도진도서관과 부평구 부평도서관에서 실시한다.

 지역도서관과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초등학생 약 320명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체험교실을 운영되는데 참가학생들은 영어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일본과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검암도서관 김소진 담당자는 “초등학생들이 외국어 학습의 즐거움과 다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