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2월 12일(화) 14시에 학교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직무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를 하기 전, 장애학생을 접해본 적도 없고,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전혀 없던 사회복무요원들의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실제로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하는 특수학급 교사의 경험과 업무지원 방법들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는 방법적인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특별 강사로서 교육을 진행한 기성초등학교 추희정 교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업무가 낯설고 어렵겠지만, 학교 현장의 경험적이고 실제적인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하면서 장애학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상황들이 많지만, 연수를 통해 궁금했던 점과 익숙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어 보람있었다”는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권민 운영지원담당은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앞으로 직무 연수뿐만 아니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