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산, 포항,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해당 권역의 세입, 세출, 성인지 결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찾아가는 결산심사’를 시범 운영한다.
‘찾아가는 결산심사’는 거리가 먼 지역의 심사 대상 기관 및 학교 업무담당자가 직접 본청에서 심사 받는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경산, 포항, 구미 등 3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 후 내년 전면 확대 시행 할 예정이다.
한편, 특히 이번 결산 심사에서는 결산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세출결산 작성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심사 방법 및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