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재능학교 운영 및 수학체험실 구축 준비 완료! 2019-02-18 06:15:21

      사진= 경상북도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5일(금)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19학년도 자율재능학교 및 초등학교 수학체험실 구축 학교 담당 교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각 사업별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자율재능학교와 초등학교 수학체험실 구축 사업의 운영 목적과 방향을 이해하고, 사업담당 교원 간 사전 협의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계획 수립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자율재능학교와 초등학교 수학체험실 구축 사업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 반영되도록 이번 워크숍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이전에 실시되었다. 또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기 위하여 공모 사업 담당 교원 워크숍을 통합하여 개최했다.

   

자율재능학교 담당 교원 워크숍은 2018학년도 우수 자율재능학교 운영 사례 및 컨설팅 결과 발표, 신규 자율재능학교 운영 계획 컨설팅, 자율재능학교 활성화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율재능학교는 도심 공동화 지역 학교와 과밀학교 인근 유휴교실 보유 학교에서 자율적인 특색 재능 신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교육과정 선도학교로써 2019학년도에도 총 20개교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수학체험실 구축 학교 담당 교원 워크숍은 2018학년도 수학체험실 구축 운영 사례 발표, 수학체험실 구축 계획 상호 컨설팅, 수학 교구 활용 등 초등 수학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 순으로 실시되었다. 2018학년도에 수학체험실 20개교를 구축하였고, 2019학년도에는 교당 3,000만 원,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10개교에 추가로 수학체험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마숙자 초등과장은 “이번 담당 교원 워크숍 내용이 다음 주부터 실시되는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에 잘 전달되어 학교교육활동이 사전에 설계되고 체계적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육과정 기반 위에 자율재능학교 운영 및 초등학교 수학체험실 구축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그림 기자 /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