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Wee센터는 3월 6일(수) 1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2019년 예그리나 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예그리나 멘토링은 Wee센터 상담 진행 이후 종결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속적인 심리 안정 도모 추수상담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활동은 정서적지지 및 체험활동을 위한 개별 및 집단활동,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젼,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운영회의로 구성된다.
이번 멘토에 선정된 대학생은 상담관련 협약대학의 추천 및 공고를 통해 지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5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 15명과 서부 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 멘티 15명은 1:1로 결연되어 개별활동 20회기, 집단활동 4회기를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 자존감 향상 등 심리 정서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서부교육청 양수조 Wee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형제 자매와 같은 좋은 만남을 유지하여 멘티가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역할 모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