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9일(금) 14시 평생학습관에서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인식 제고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55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에서의 대응사항, 미세먼지의 위해성, 예·경보제 등 미세먼지 대응조치 전반에 대한 담당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모바일 어플 ‘우리동네 대기정보’및 문자서비스를 신청하여 미세먼지 수치 및 예·경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전파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또한 실외수업을 실내수업으로 대체, 보건용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 발생 시 단계별 조치사항에 따라 즉시 대응할 것을 안내하였으며, ‘미세먼지 이렇게 대응합니다’홍보자료 배포를 통해 학생 및 신규 담당자들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응자료 배포와 제반조치를 시행하여 학생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