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교육청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보은중학교(교장 임공묵)가 3월27일(수)~3월30일(토), 포항에서 열린 제41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 공기소총 종목에 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김완희(3학년)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함께 훈련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참가하였다."며,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공묵 교장은 "이번에 보은중학교가 전국사격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력, 학부모님들의 후원의 결과다“라며,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48회 전국 소년체전 준비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 앞서 지난 제43회 충청북도회장기 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 개인전에서는 김완희(3학년) 선수가 1위(619.1)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였으며, 1학년 양지훈 선수가 3위(607.8)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