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정착을 위해 「2019 안전단원」연수 실시... 2019-04-01 06:22:08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9일(금)부터 중등 과학교사 150명을 시작으로 4월 8일(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관련 교과 담당교사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안전단원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실시됐던 연수를 올해는 학기 초에 실시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신설된 안전단원이 학교현장에 조기 적용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과(초등과정, 중등 기술·가정, 체육, 과학)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의 안전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총론 1시간, 교과의 실제 2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총론 부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 안전교육의 의미와 목표, 안전교육 강화의 실제, 학교 안전교육의 기본 원리 등을 다룬다. 

 

또한, 교과의 실제는 해당 교과 교육과정에서의 안전교육 이해 강화와 안전 단원의 지도 사례,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의 실제 부분으로 연수가 운영된다.

   

 한편, 대전교육청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학교에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윤 광수 기자 /donga7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