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교육청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이 4월 29일(월)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인식 제고 및 교육 참여 확산을 통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례 중심 연수 운영을 통한 공감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연수는 ‘자폐성장애청년의 아빠’이자 대전 자폐사랑협회 이호희 지부장의 ‘발달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과 평생교육’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지난 26일(금) 1기를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연수를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로 13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은 학부모의 성장 기회,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장애인 취업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진로·직업교육에 적절한 지원 방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