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은 인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금)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2019 평생교육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인천 시·군·구, 교육청 및 도서관 등 19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평생교육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소연 박사(前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소장)의 “부천시 사례를 통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특강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제 구축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이어 분임토의에서는 인천 평생교육의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구체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 등을 공유했다.
김선미 인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업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평생교육 유관기관이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유관기관 협의회가 단순한 네트워크 구성을 넘어 내실있는 평생교육 운영을 위한 유기적인 관계가 되도록 실무협의회에 이어 오는 9월에는 관리자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