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북도교육청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토) 경주에서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업무담당자, 강사 교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워크숍을 가졌다.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모형 개발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교과서와 학습 커뮤니티의 주요기능,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적용 및 활용방안, 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 교원 역량 강화 및 배움 중심 수업사례 등으로 실시했다.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와 달리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디지털교과서는 풍부한 학습자료, 실감형 콘텐츠, 학습 커뮤니티 활용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더불어 소통과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디지털교과서를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소프트웨어(SW)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