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월) 14:30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진로체험망「꿈길」시스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길」업무 담당자의 운영 역량 제고와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진로체험망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꿈길(www.ggoomgil.go.kr)」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소속 88개 중학교 진로진학 업무와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꿈길」시스템 관련 사업의 내용’ 을 안내하고 이어 직접 컴퓨터를 활용하여 ‘진로체험을 신청하고 관리하는 기능’ 등 실습이 이루어졌고, 이후 청탁금지법의 이해 등 청렴교육(청렴, 반부패, 부패방지)을 실시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자유학년제 운영 학교가 많아짐에 따라 진로체험 활동이 확대될 수밖에 없는데, 이번 연수가 우리 학생들의 유익하고 원활한 진로체험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