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화)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1학년 학부모와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정책이해를 통한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 교사의 자유학기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실 변화와 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원도고성교육지원청 어윤이 장학사의 특강, ‘학교혁신과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교육부 서용선 교육연구사의 특강이 이루어졌고, 이어 공익신고제도 등 청렴교육(청렴, 반부패, 부패방지)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어윤이 장학사의 ‘자유학기 학교교육과정 디자인 및 운영’이라는 특강과 함께 서용선 교육연구사의 ‘혁신교육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고, 이어 공교육정상화법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자유학기를 보내면서 우리 아이들의 꿈과 참 학력(學力)이 길러질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 주신 학부모님과 ‘나를 공부하자’라는 자유학기제 슬로건이 아이들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자유학기제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