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교육청
[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한상일)은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와 10일(월) 오후 3시30분, 전통공예체험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 136호로 지정된 김영조 낙화장이 대표로 있는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와의 연수 협조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공유 △연수의 질 향상을 위한 연수 환경 조성과 강사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육연수 운영상 필요한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는 낙화장 김영조 선생님을 비롯하여 충북도무형문화재 4명(낙화, 대장장이, 목불, 양조기술)의 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되어 2016년부터 보은전통문화보존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한편, 한상일 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교육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는 도교육청과 보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교직원 연수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