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계영)은 관내 초·중·고·기관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찾아가는 갤러리』를 4월 박문초를 시작으로 7월 현재까지 24개교에 진행하였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신인상파, 동서양표현주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르네상스, 근대 서양미술, 바로크 로코코, 인상주의 6개 사조의 작품 150여점을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에 직접 찾아가 전시를 하였는데 누적 관람자 수가 2만 여명을 넘기며 교사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모 교사는 “장애로 인해 미술관을 쉽게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예술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교내 공간에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일과 중 미술 감상을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인기 만점이었다”고 했다. 『2019 찾아가는 갤러리』는 하반기에도 30여회 더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