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북도교육청
[이 남희 기자 / 동아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유/ 초 / 중교원 39명을 대상으로‘에듀힐링 휴(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겪은 교원들의 회복을 돕고 부정적인 마음을 스스로 버리는 방법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한 항구적인 극복기술을 위해 마련했다.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 명상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명상 전문 교육기관인 전인교육센터의 전문강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하는 수(水)치유, 숲 속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에듀힐링 휴(休) 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총 3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2기는 7.31. ~ 8.1.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3기는 8.8. ~ 8.9.경주 드림센터에서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한편,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에듀힐링 휴 캠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재충전,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힐링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