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북도교육청
[이 남희 기자 / 동아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부터 도교육청 각 사무실에서 직원들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체조를 한다.
건강 체조는 활기찬 직장 생활 문화 조성과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것이다. 매일 오후 3시 각 사무실에서 구내 TV방송을 통해 나오는 율동과 음악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원들 허리통증 등 건강 예방과 가벼운 몸놀림으로 무더위도 몰아내고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체조에 참여한 직원은 "잠시 동안이지만 동료들과 함께 체조를 하니 몸도 가뿐해 지고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진우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