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윤 광수 기자 / 동아뉴스]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섭)은 4일(수)과 5일(목) 양 일간에 걸쳐 관내 유ㆍ초ㆍ중ㆍ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소통ㆍ공감ㆍ나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본 토론회는 2019년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추진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요구를 수렴하여 학교현장이 체감하는 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전체 토론과 그룹별 토론으로 운영되었는데 전체 토론에서는 후반기 인천시 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사항 및 단위학교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공유하였고, 그룹별 토론에서는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지원 방안과 학교 경영자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보완하였다.
한편, 한홍섭 교육장은 “교사들이 교육활동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교육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그것이 학생들을 위한 실천적인 교육활동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 학교 경영자인 교(원)장이 학교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 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