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교육청
[김 진환 기자 / 동아뉴스] 금천고등학교(교장 이광복)가 9월 2일(월)부터 9월 6일(금)까지 1수업 2교사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했다.
‘변화하는 수업! 행복한 교실!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수업은 학생 진로 교과연계 창의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됐다. 이 수업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평소보다 주제를 탐구하는 시간을 늘려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했다.
선진국의 수업이 융합 주제 프로젝트 수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 시점을 감안하여 토론형과 탐구형 수업으로 설계하여 진행했다. 또한 본 수업을 체계적이고, 현실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정책연구와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정규교육과정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과제로 삼아 시도하고 있다.
한편, 금천고등학교 관계자는 “교실 수업 변화가 시대의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현대의 흐름을 감안한다면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