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윤 광수 기자 / 동아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5일 동안 각급 학교 등 총936개 기관이 참여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8일(월) 직원교육을 시작으로 현장훈련, 토론훈련, 비상소집훈련 등 다양한 재난유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일정은 ▲ 훈련 2일차인 29일(화) 구월유치원에서 유치원 화재대피 현장 훈련 ▲ 30일(수) 전 기관 대상 민방위훈련 연계 지진대피 현장 훈련 ▲ 31일(목) 감염병 확산 대응훈련을 인천송현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또한 학교식중독 사고수습,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대응, 지진발생 시설붕괴 대응, 수학여행 버스 추돌사고 위기 대응과 총 4회 토론훈련도 실시하여 직원들의 다양한 재난 유형별 대응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임현국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이번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훈련 기간 중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