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지난 25일(금)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대전변동초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제1회 갓골 꿈여울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동초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마을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하여‘살고 싶은 우리 마을, 아름다운 우리 마을풍경’을 주제로 그렸으며 학생들의 우수작품이 체육관에 전시되었다.
오후시간에는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한 오감만족 체험전이 펼쳐져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압화 꿈액자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부스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갓골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는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신규 사업학교로 선정된 대전변동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 지자체, 청소년문화의집, 상담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8월 22일에 발족되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도기래 행정지원국장은“변동지역 학생들을 위해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사회 기관의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네트워크 첫 행사인 만큼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