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3일(화), 한남대도서관 글로벌 카페에서 동부지역 중학교 38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교원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교무업무운영 담당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학교 교육 활동 주제별 6개의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2019학년도의 운영현황,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으며, 2020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안내하는 일정으로, 38교 교무업무운영 담당교사 간 소통과 효율적 업무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으로 한남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2015개정 교육과정의 근간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수업 영역의 확장,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교육 내실화 등의 발전적인 성과 공유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생 및 교수의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한 창업 존탐방은 중학교 학생참여중심 교육 활동 계획 수립 및 운영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 협의 결과는 2차례 교원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T/F팀의 세부조사 및 자료제작으로 이어져 2020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중학교 운영계획 수립 시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2020학년도 학교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동부지역 중학교 교무업무 운영 담당교사들의 협의체 구성 및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교원 역량강화 및 행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