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윤 광수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12월 7일(토) 대전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연탄 75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교육청 노사 상호 간 상생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조합원들이 마련한「희망나눔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에 교육청 및 노조간부 60여명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노조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가족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여 왔으며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학교현장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대전교육청 공무원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