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19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학교(학업중단 숙려제)부문에서 동대전초가 전국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학업중단 대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학교(학업중단숙려제) 부문에서 동대전초가 ‘해냄, 바람, 나(라)눔, 기쁨의 해바라기 프로그램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이라는 제목으로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를 출품하여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2월 26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을 받은 동대전초등학교는 수상작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일반화에 기여했다.
한편, 대전교육청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출품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