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남희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1일(화) 10:00, 소속 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과 학생 방학 등으로 집단 헌혈 감소가 예상되어, 직원들의 헌혈 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차질을 막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3년째이다.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지금까지 헌혈에 참여한 직원이 1천여 명에 달해, 혈액 수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청 이장희 총무과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협조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