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핵심역량의 중심에는 수학·창의·융합능력이... 2020-02-04 06:19:20

  사진= 수업사례 진행장면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지난 3일(월)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지난 1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고등학교 수학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수학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수학과 프로젝트 학습의 실제, 알지오매스의 기본과 활용, 3인 3색 수업콘서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과목별로 수업과 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수학교사들의 수업과 평가역량을 강화해 고교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3인 3색 수업콘서트는 대한민국수학교사상을 수상한 강사를 섭외하여 우수수업의 사례를 배우고 나누며 토의토론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4일간, 30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수학교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미래數茶방과 數茶마켓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별 수학나눔학교 운영, 수학클리닉, 수학체험전, 수학과 2015 개정 교육과정 대비 방법 등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 이영석 교원연수부장은 “수학교육의 최근 흐름과 신 교육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창의와 인성 중심의 수학교육을 정착시키고 수학교사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학교육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뉴스 / 이 그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