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사회취약계층 학부모·학생 교육지원 확대 2020-03-02 15:24:26

  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평생학습관(김선용 관장)은 2일(월)「교육부 주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도 특색사업 공모」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교육부의 2019년 1,500만원 지원과 2020년 2,000만원의 특교금 지원 확보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교육부의 2019년 최초 시행된「사회취약계층 학부모교육 및 자녀 교육 지원」분야에 선정되어  ‘우리가 함께 만드는「소통·존중·이해」교육공동체´ 라는 주제로 사회취약계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학부모자치기구-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사업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학부모 또래상담가, 게임놀이 지도사 등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사회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자존감 향상과  취약계층 가족관계 개선에 기여하였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 김선용 관장은 “이 사업은 학부모 자치기구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취약계층 학부모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2020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취약계층 학부모교육 및 자녀교육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학부모교육의 메카로서 지난 2015년 이후 5년연속 학부모교육참여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전국 유일 기관이다.

 




동아뉴스 / 이 그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