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 운영 2020-04-07 00:03:38

    사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드라이브스루 운영모습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휴원한 학원·교습소 운영자가 휴원증명서 발급 및 지원금 신청 서류 제출 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를 4월 6일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운영은 4월 6일부터 17일까지 발급하는 휴원증명서 발급 및 지원금 신청 서류 제출 방법은 세가지로  첫 번째 등기 우편 발송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방문 신청이 아닌 등기 우편 제출을 권장하며  두 번째로 드라이브 스루 서류 제출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 안내소에서 민원인이 차량 내 대기하고 서류를 전달하면 확인하는 방식이다. 필히 제출서류를 사전에 작성해야 한다.

 

세 번째는 서류 작성을 미처 못한 학원 및 교습소 원장들은 주차 후 따로 마련한 1층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작성 후 제출하는 방법도 허용된다.

  

금번시행되는 지원행사는 휴업 권고에 따라 운영중단을 이행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대전시청 재난관리기금으로 개소당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 원장들의 코로나 19 감염 우려를 없애고, 현장 방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고객중심 민원행정 구현을 위하여 등기 우편 발송을 최우선으로 권장하고, 현장 방문하실 때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출하도록 하여 최대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뉴스 / 이 그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