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지역의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414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0명이 늘어난 수치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실시된 제2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대
전지역은 총 1675명이 응시해 414명이 합격, 24.7%의 합격률을 보였
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20.6%보다 4.1% 상승했으나 전국 합격 25.5%와
비교해서는 다소 낮은 편이다.
시는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교부를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지적
과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격증은 본인이 직접 수령할 경우 신분증과 반명함 사진 1매, 대리인
이 수령할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합격자 신분증, 반명함 사진 1매를 지
참해 교부 신청하면 된다.
또 인터넷 우편서비스 신청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daejeon.g
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580-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영 기자 < yamyam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