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일 201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지원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사업학교 및 연계학교 교육복지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 사업학교 6개교(대전성천초, 대전유천초, 대전갈마초, 대전문정중, 대전남선중, 대전송강중)와 연계학교 8개교(대전변동초, 대전백운초, 유성초, 대전도마중, 대전괴정중, 대전탄방중, 대전장대중, 대전봉명중)를 선정하여 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실무지원위원회는 교육복지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첫 단계로 2013학년도 각 대상학교 교육복지 사업실행계획서의 운영방안을 검토하는 사전심의를 진행한다. 사전심의를 마치면 수정?보완 후, 교육복지사업의 최종심의기구인 지역사업운영협의회를 거쳐 사업의 검토 및 예산심의를 진행하여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짓게 된다.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대전 서부지역 교육복지사업이 8년차로 접어든 만큼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연수, 컨설팅 등 학교현장지원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교육실현을 목표로 대상학생들에게는 희망교육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