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1월 31일 '2013학년도 전라북도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도교육청에서 개최했다.
특수교육담당 전문직 및 특수학교 교장 등 특수교육 담당자 총 3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2013학년도 전라북도 특수교육 운영계획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전북 특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학교의 학사일정을 감안하여 3월 중 실시하였던 전북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올해에는 일정을 더욱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특수교육 행정에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도교육청 특수교육 장학관이 전북 특수교육의 운영방향 및 교육과정, 특수교육지도사 운영계획 등을, 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관이 현재 각 지역별로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방안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 계획, 치료지원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13학년도 전라북도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듣고 나니 전북 특수교육의 발전과 변화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운영 계획을 토대로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자아실현 및 성공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