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0 어린이날 기념이미지(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윤 광수 기자 / 동아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도내 어린이들에게 경북교육청 유튜브(맛쿨멋쿨 TV)를 통해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고 4일(월)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대담과 축하 메시지 형태로 현장의 어린이와 선생님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제작된 5분가량의 영상을 어린이날 당일 경북교육청 유튜브(맛쿨멋쿨 TV)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임종식 경북교육감 축하 말씀, 학생과의 비대면 대화, 어린이날 노래 함께 부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학부모와 여러 선생님들의 어린이 날 축하와 응원 메시지도 함께 실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이들과 영상 대화에서 “학교에 빨리 가서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언제 학교에 갈 수 있어요?”라는 질문에 “신나는 어린이날을 축하 한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공부하니까 답답하지요?”라며 “우리 선생님들과 힘을 합쳐서 하루빨리 유치원과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