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5월 4일(월)부터 6월 19일(금)까지 각 과에서 2019년 생산한 비전자기록물 8,239건 전량에 대해 「기록물 이관」을 실시한다고 5일(화) 밝혔다.
이관은 기록물을 전문적으로 집중·관리하여 각 부서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보존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가지는 한편, 미이관시 초래할 수 있는 분실 및 훼손을 방지하는 등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또한, 기록물 이관시 원본여부 확인 및 편철여부 등 기록물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후 기록물의 위·변조 및 은폐를 방지하는 역할도 가진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경제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록물 이관을 통해 각 부서에 산재된 기록물을 전문적으로 보존·관리함으로써 안전한 관리 및 활용면에서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