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학업중단예방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학교내에서 게시되고 있는 이미지(경상남도교육청)
[윤 광수 기자 / 동아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일(목)부터 충무고등학교(교장 박양동)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학업중단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4개의 과제 수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제1 ‘소중한 나’ 챌린지 ▲과제2 ‘우리 학교 꿈 터를 찾아서’ ▲과제3 ‘66일 자기 성장 프로젝트’ ▲ 과제4 ‘모두가 주인공’이 그것으로 학교에서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기 성장 의지를 다져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과제1 ‘소중한 나’ 챌린지 사진인증과 과제2 ‘우리 학교 꿈 터를 찾아서’ 학교 공간 촬영 인증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과제3 ‘66일 자기 성장 프로젝트’는 자신이 정한 목표를 스스로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과제4 ‘모두가 주인공’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과제 1, 2, 3을 수행한 학생활동 결과물 전시와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학교 안에서 소중한 자신을 발견하고 학업 지속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모델을 구축하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