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지난 7월 27일(월), “학교급식운영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운영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타시도 청렴 사례를 공유하여 우리 교육지원청 특색에 맞게 적용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타시도에서 식중독 의심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운영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회의 시 나온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하반기 지역별 연구협의회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위 TF팀에서 나온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청렴 안전과 동시에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