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렴및 안전교육 진행장면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52개교에서 여름방학 시설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사고예방, 코로나 예방에 중점을 맞춘 “2020년 하절기 학교시설공사 청렴 및 건설안전교육”을 28일(화)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시공자는 열사병·화재안전·추락방지·코로나 예방 수칙, 청탁금지법·공익신고 등 관련자료 배부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였고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공사감독자는 손소독과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전문강사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공사장 추락 및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적으로 고조돼 일선에 있는 학교시설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사고사례와 대처방법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윤찬중 시설지원과장은 “방학 중 원활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발주청과 시공사 모두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시설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