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PLAY 과학교실 운영장면
[한 수형 기자 / 동아뉴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워주기 위해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지난 15일(토) 밝혔다.
PLAY 과학교실은 지난 7월 25일(토)부터 8월 29일(토)까지 토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 40분까지 4회에 걸쳐 호기심 탐구형 PLAY 과학교실과 체험물 탐구형 PLAY 과학교실로 운영되고 있다.
호기심 탐구형 PLAY 과학교실은 충북도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물질의 세계, 재미있는 자석놀이, 무게와 무게중심, 신기한 거울‘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체험물 탐구형 PLAY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소리의 특성, 물질의 성질(밀도), 식물의 구조, 빛의 성질’에 대해 충북과학체험관 체험물과 연계하여 과학적 원리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에는 8일(토), 22일(토), 29일(토) 3회에 걸쳐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6명 내·외의 소인수로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www.cbesr.go.kr) 공지사항에서 사전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PLAY 과학교실을 통해 실생활에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적 태도를 함양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