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 2020-10-06 21:54:36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6일(화) 오후 3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장학자료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들이 참여하는 ‘2020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배치되어 개별화교육지원팀 운영,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문제행동 중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지원 방안들에 대해서 협의하였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 특수교육 업무 지원, 상담지원, 문제행동 중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및 긍정적 행동지원팀과 연계하여 1:1 상담 및 지원을 원칙으로 적극적으로 통합교육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전담 지원하는 통합교육지원실이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되었다. 통합교육지원실은 동부 관내 대전비래초등학교. 대전선화초등학교, 한밭여자중학교에 설치되었으며 매월 특수교육 컨설팅을 통해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였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오늘 협의회가 일반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