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한 수형 기자 / 동아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강당 이용자 안전 확보 목적의 안전난간과 청사 내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공사를 지난 7일(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당 공사는 안전 관련 규정에 따라 대강당 안전 난간 높이를 기존 0.7m에서 1.3m로 높이는 동시에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안전성과 함께 심미성을 도모했고, 장애인의 강당 무대 이용 및 편의를 위해 장애인 리프트를 설치했다.
아울러 청사에 출입하는 승용차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 방지턱 및 보행자 통로용 유도봉을 설치했으며, 한편 이 안전 시설 확보를 위해 교육청 자체 예산 4천만원을 투입하였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권태형 행정지원국장은 “교육 시설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시설 보강을 마쳤다.”라며, “지속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