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민경찬)은 10월 12일(월)~10월 30일(금) ‘제21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와 ‘제34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2일(월)밝혔다.
올해는 많은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SW) 분야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관련 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 소양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존의 대회체제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체험 형태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하고자 프레젠테이션, 컴퓨터디자인, SW제작 3개 분야의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교 소프트웨어(SW) 인재들이 논리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충북 최고 전통과 권위가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 대회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알고리즘, App 제작, 인공지능, 컴퓨터 활용 관련 17개의 주제로 영상 콘텐츠 제공과 실시간 수업을 운영하며 Q&A 게시판을 통해 모르는 내용에 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체험을 하고 난 결과물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학생들이 기간 내에 자유롭게 문제 해결을 시도할 수 있으며 풀이결과에 따라 개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정답코드와 해설을 공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내년도 대회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https://sw.cberi.go.kr,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http://coding.cberi.go.kr 로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이 중심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중심으로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