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가족을 위한 한 걸음’ 2020-10-12 20:57:44

   사진= 동부-학생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부모교육 (대전중학교 교육장면)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Wee센터는 10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코로나-19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가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월)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대전 동부 관내의 초·중학교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 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인원은 5명 이내로 모집하여 2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부모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에게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양육방식과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되어, 이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점검하고 변화시켜 부모·자녀 간에 원만한 상호작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 자신과 자녀에 대해 이해하게 되어 부모·자녀 관계가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 교육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뉴스 / 이 그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