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운영 2020-10-20 19:36:45

    사진= 화상회의 진행장면(대전광역시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2020년 10월 16일(금) 동부 관내 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동부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였다고 19일(월) 밝혔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진행된 이번 화상회의에는 동부지역 내 단위 및 지역공동 영재학급 운영 담당자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되어야 할 영재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의 사례발표에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실시한‘감염예방 관리계획’, ‘분반수업’,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과 학습꾸러미’, ‘등교-원격 병행수업’등을 소개하고, 2021학년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것을 대비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구별로 구성된 모둠활동을 통하여 지역공동 영재학급 운영과정에서 실시한 영재교육 지도 방안과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되었고, 영재 선발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성하는 등 영재교육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가장 앞장선 활동”이라고 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속에서도 영재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뉴스 / 이 그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