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대면 합동소방훈련 중 청사 내 소방시설 자체점검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서부소방서 문화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월) 밝혔다.

 매년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대전서부소방서 문화119안전센터와 체험식 훈련을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방서가 제공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훈련내용은 청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소화 방법과 대피요령 등 화재 피해 최소화와 자체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매년 실시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꾸준하고 내실있게 실시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소방 안전 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