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리치유연수(특수교육원) 기념촬영

   [김 진환 기자 / 동아뉴스]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은 11월 13일(금)~14일(토) 이틀간 ‘2020. 자연과 함께하는 다비움 다채움 힐링 연수’를 가졌다고 16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특수교원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특수교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원 상호 간 소통의 장을 통해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며 심신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괴산 숲속작은책방에서 백창화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비움과 채움에 대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괴산자연드림 치유센터에서는 통나무치유, 병없세시리즈, 향기 치유, 조물락공방에서 힐링 요리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신사호 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특수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선생님이 행복하고 학생이 더불어 웃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꿈을 향한 도전으로 함께하는 특수교육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