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30(월)에 성유글로벌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생 손소독제를 기탁받았다고 30일(월)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성유글로벌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에 손소독제 7천개를 전달하였으며 기탁한 손소독제는 대전시 중구 관내 중학생에게 배부되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성유글로벌은 수출전용 손소독제(미국FDA 승인)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화장품, 식음료 등 다양한 연구개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무역 전문회사로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지역사회에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사회환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성유글로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휴대할 수 있는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학생 개인의 감염 예방 실천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서로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기부가 학교 방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학생들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