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회의시스템 개통식(대전광역시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30일(월) 13시 30분 대전시교육청과 2개 교육지원청, 9개 직속기관을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영상회의시스템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또는 비상사태 발생 시 온택트(Ontact: Online Untact) 회의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교육행정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여 행정 공백없이 일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이날, 개통식 겸 영상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소속 기관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시공간적인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소속 직원들의 각종 업무협의나 의견수렴 등 온라인 영상회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행정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경우,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각종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확산하거나 비상상황에서도 다양한 소통채널로 일선학교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