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책연구소, 제8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 개최 2020-12-22 02:28:50

    사진= 제8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 개최(충북교육정책연구소) 


  [한 수형 기자 / 동아뉴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박을석)가 21일(월)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8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에서는 박동국(50) 서울시청 교육자문관이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의 교육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로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와 충북행복교육지구 비교, 마을학교와 방과후활동 발전방향 등 도교육청 정책 현황 점검, 새로운 방향 모색 토론을 진행했다.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는 작년 11월부터 김 교육감이 정책 및 사업부서와 함께 교육정책의 이해와 충북교육 비전 및 아젠다 발굴을 위해 꾸준히 계속해왔으며 이번에 8회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1월 ‘혁신교육 10년의 성찰’을 시작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정책’, ‘학생수 급감 시대의 위기극복 전략’, ‘변화하는 시대와 리더십’, ‘미래역량과 미래교육’,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와 미래교육’ 등을 주제로 열렸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를 주재한 김병우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도 서 있는 자리를 살펴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노력을 멈출 수 없다.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교육정책에 대한 지속적 점검과 재정립을 주문했





동아뉴스 / 한 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