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해양교육원, 다양한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2021-01-05 04:58:42


    [김 진환 기자 / 동아뉴스]   대천에 있는 충청북도해양교육원(원장 최경분) 본원은 ▲교육원 인터넷전화 전면 교체로 1인 1번호 사용 ▲공공와이파이 설치 ▲홈페이지 개편 등 다양한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월)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교육원 전화를 ‘인터넷 전화’로 전면 교체했다. 그동안 해양교육원은 2003년 교육원 개원과 함께 설치했던 노후화된 전화 시설을 사용해 왔다. 이에 개인별 전화번호 없이 대표전화를 사용해 민원인이 직접 업무담당자와 통화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인터넷 전화 구축사업으로 해양교육원은 1인 1전화번호를 사용하게 되어 민원인이 직접 업무담당자와 통화하기가 수월해졌다. 복지시설 이용 교직원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정보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원 내 무료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해양교육원은 콘도 객실 19곳(본관 3·4층), 생활관 휴게실 3곳(후관 2·3·4층), 안내데스크 1곳(본관 1층 로비) 총 23곳에 무료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해 교육원을 이용하는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도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2021년도 하반기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해양교육원은 홈페이지에 교직원 연수 신청, 해양수련활동 신청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반응형 웹 구현으로 모든 디바이스(PC, 모바일, 태블릿)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양교육원 홈페이지 이용 시 교직원 등이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여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해양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행정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교육원에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뉴스 / 김 진환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