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협약식(대전광역시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Wee센터는 7개의 전문심리치료기관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월) 밝혔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위기 개입 및 학교 적응을 위한 사업이다.
계약을 체결한 기관은 소망정신건강의학과, 지정신건강의학과, 도담도담 심리상담센터, 생각과 마음 아동교육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心 ,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로 총 7개 기관이다.
대전동부Wee센터는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 대표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운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협의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앞으로도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심리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위기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