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일(화)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방문 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더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했으며, 소외된 노인, 장애인 가정에도 위문품을 전달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반에 확산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월 2일(화) 효광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온달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과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